2003년 8월 20일 수요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성모 마리아, 평화의 여왕 메시지입니다.

오전 10시 40분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화를!

내 사랑하는 아이들아, 계속해서 기도해라. 너희의 기도는 정말 중요하단다.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고 있는지, 그 모습에 나의 마음이 너무나 기뻐하고 있구나. 용기를 내어라. 믿음을 가져라. 그러면 하느님께서 기도와 너희 마음과 형제들의 마음 회개를 통해 너희에게 많은 은총을 내려주실 것이다. 나는 너희를 환영하며 너희를 나의 마음에 두고 축복한다: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트리에스테 - 이탈리아, 2003년 8월 21일

너희에게 평화를!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너희의 천상의 어머니이자 로사리오 여왕이다. 오늘 밤에 나의 사랑과 축복을 너희에게 주고 싶고, 이 사랑과 축복이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내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의 참여와 기도를 감사한다. 하느님께서는 항상 더 많은 은총으로 너희를 축복하시길 바라시고 나를 통해 회개와 기도 생활을 살도록 초대하신단다.

하느님께서 매일 너희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계시며, 형제자매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 중재해주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만약 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사랑하는 아이들아, 삶의 시련을 견딜 수 있는 하느님의 빛과 힘을 받을 수 없다. 기도함으로써 너희는 하느님 이름으로 위대한 일을 이루고 세상에 그분의 사랑을 증거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너희가 나의 부름대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그래야 너희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나의 모성적인 임재와 어머니로서의 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천상의 어머니를 돕고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하느님의 빛을 가져다주어라. 이곳에 나타난 곳에서 기도하러 오는 사람들은 나의 자애로운 마음으로부터 셀 수 없이 많은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믿음과 사랑으로, 진심 어린 회개의 결의로 기도를 드리는 이들은 구원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 또한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가 항상 이곳에 와서 형제자매들과 온 세상 모든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기를 원한다. 기도해라, 기도하고 또 기도해라. 나는 언제나 이 곳에서 너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주님께서 그들을 더욱 축복하시길 바라시므로 늘 로사리오 기도를 바쳐야 한다.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의 이름으로 모든 사람을 축복한다: 아멘!

발현 중에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오는 것을 보았다. 거리가 마치 행렬처럼 노래하고 기도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그 사람들 가운데서 성모님께서 은총을 쏟아부으시는 모습을 보았다.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그러자 성모님께서 하늘을 향해 팔을 벌리시며 트리에스테를 위해 하느님의 자비와 용서를 간구하셨다. 갑자기, 하늘이 열리고 매우 강렬하고 아름다운 빛이 내려왔는데 그 빛은 트리에스테 전체로 퍼져나갔다. 나는 그것이 성모 마리아의 기도로 인해 이 도시에 쏟아지는 하느님의 은총이라는 것을 알았다